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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여러 국가와 지역에서 탄소배출권 거래제(ETS)를 도입하여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주요 국가별 탄소배출권 거래 현황입니다:
국가/지역ETS 도입 현황최근 동향 및 특징
유럽연합(EU) | 2005년 세계 최초로 ETS 도입 | 2023년 기준, EU ETS 시장 규모는 약 7,700억 유로로 전 세계 탄소 시장의 87%를 차지하며, 배출권 가격은 톤당 약 60유로 수준입니다. |
대한민국 | 2015년 ETS 시행 | 2024년 10월 현재 약 600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배출권 가격은 톤당 약 30,000원입니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37%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중국 | 2021년 전국 단위 ETS 출범 | 세계 최대 규모의 탄소 시장으로, 초기에는 전력 부문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미국 | 연방 차원에서는 ETS 미도입, 일부 주에서 시행 | 캘리포니아주와 동북부 11개 주가 참여하는 RGGI 등 지역 단위로 ETS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뉴질랜드 | 2008년 ETS 도입 | 농업을 포함한 모든 주요 산업 부문을 대상으로 ETS를 운영하고 있으며, 배출권 가격은 톤당 약 25.8달러입니다. |
참고사항: 탄소배출권 거래제의 적용 범위와 배출권 가격은 각국의 정책 및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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