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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비중은 각형 43%, 파우치형 41%, 원통형 26%
비즈지니
2024. 12. 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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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각형, 파우치형, 원통형 배터리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최근 수년간 조금씩 바뀌는 추세다. 지난 2022년에는 각형이 55%로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파우치형 26%, 원통형 19% 등의 순이었다.
SNE리서치는 오는 2030년에는 각형 43%, 파우치형 31%, 원통형 26% 등으로 비중이 변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2년과 비교했을 때 각형 비중이 줄어드는 대신 원통형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흐름이 될 것이란 예측이다.
EV 배터리는 리튬(Li)과 인산철(FePO4)을 양극재로 사용하는 LFP 배터리 (리튬인산철 계열), 그리고 니켈(Ni)과 코발트(Co), 망간(Mn)을 섞어서 양극재로 사용하는 NCM 배터리 (삼원계)로 나누어집니다.
양극재 (Cathode material)는 금속산화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어떤 배터리냐에 따라 금속 산화물 종류가 다릅니다. 충전 시에 양극재의 Li+ 이온이 전위가 낮은 음극재 (Anode material)로 이동합니다. 음극재는 흑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동해 온 Li+ 이온을 저장하고, 방전 시에 방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흑연 대신에 실리콘을 이용한 구조도 연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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